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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눈과 발입니다
영국의 트레이시 힌튼(오른쪽)이 2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2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육상 여자 200m T11 1라운드 경기에서 자신의 가이드 러너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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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도전, 장애는 없다
지적장애인 올림픽인 제9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가 16일 경북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선수들이 군악대의 음악에 맞춰 손나팔을 불며 환호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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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 보여도, 소리 못 들어도 … 삶이란 마라톤에 포기는 없다
기원전 490년, 그리스병사는 페르시아 대군을 물리친 승전보를 하루 빨리 전하기 위해 마라토나스에서 아테네에 이르는 40여km를 죽을 힘을 다해 달렸다. 그로부터 2501년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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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 보여도, 소리 못 들어도 … 삶이란 마라톤에 포기는 없다
기원전 490년, 그리스병사는 페르시아 대군을 물리친 승전보를 하루 빨리 전하기 위해 마라토나스에서 아테네에 이르는 40여km를 죽을 힘을 다해 달렸다. 그로부터 2501년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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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러너’ 유병훈, 한국 첫 메달 감동 기대하세요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는 비장애인과 당당히 겨루며 세계 육상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늘은 한국의 장애인 선수가 감동의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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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대구 세계육상대회를 즐기기 위한 30가지 키워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대구 날씨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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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똑같다” 가르침 … 어머니 기일 팔에 새기고 달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훈련 중인 피스토리우스. 첫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그는 2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대구에 도착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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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러너’ 몸으로 레인 느낀다
시각장애인 스프린터 제이슨 스미스(24)가 대구 선수촌 훈련장을 달리고 있다. [대구=뉴시스] 18일 대구 날씨는 흐렸다. 제이슨 스미스(24·아일랜드)는 천천히 운동장으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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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 D-23]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단독 인터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에 출전하는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가 의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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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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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으로 오세요] 젊은 육체의 향연에 빠져볼까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화려한 군무가 펼쳐지고 있다. [경남도 제공]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보일 골볼 경기 모습.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보일 휠체어 댄스 모습 한국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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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싫어 시작한 육상 … 레이 유리, 올림픽서 금 10개
소아마비 장애인이었던 미국인 레이 유리는 인간 승리를 일궈냈다. 1900, 1904, 1908년 올림픽 육상 제자리뛰기 부문에서 8개 금메달을 땄고 1906년 중간 올림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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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들에게 관심과 박수를
이윤리(36)씨. 2008년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장애인 사격계의 스타. 그녀는 1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장애인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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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서울마라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지만…44살의 완주
손목에 끈(사진)을 묶어 서로를 지탱한 두 남자가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섰다. “이제 한 바퀴 남았어요.” 가이드 러너(장애인을 인도하는 동행 주자) 김종남(36)씨의 말에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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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격식 없는 사이’ 김격식 서해 4군단장 내려간 뒤 도발?
한때 좌천설이 떠돌았던 북한의 김격식 전 총참모장.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현재 4군단장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컸을 것으로 관측되는데…. 평양과 해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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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장애인 올림픽 스키 크로스컨트리 임학수·박윤배
임학수(오른쪽)가 경기를 마친 뒤 박윤배와 함께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밴쿠버=연합뉴스]한국은 역대 장애인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없다. 하지만 2010 밴쿠버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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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우승 도운 ‘황금손’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우승을 도와 ‘황금손’으로 불렸던 안마사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대전 한강안마원 정철우(62·사진) 원장은 22일 대전대에서 명예 보건학 박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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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장애인, 육상 국가대표에서 대학가요제, CF모델까지
태극마크를 단 청년이 감독의 박수 소리에 맞춰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4년 후 MBC대학가요제 본선 무대, 태극 마크를 벗어 던진 청년이 신나게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다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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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굳세게! 충남장애인체전 팡파르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1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4일 오후 6시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 동안 열전에 들어갔다. ‘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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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넘은 ‘감동의 승부’ 감동 피날레
제13회 베이징(北京) 장애인 올림픽이 17일 폐막했다. 주최국 중국은 제29회 여름 올림픽에 이어 장애인 올림픽까지 석권했다. 장애인 대회 우승은 지난 아테네 대회에 이은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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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400명 수화무용 펼쳐
필립 크레이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행사에서 휠체어를 타고 성화를 옮기고 있다. 크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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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한국 메달 분포는 이미 '선진국형'…수영·펜싱 뜨고, 복싱 등은 퇴조
8월18일 '6시 중앙뉴스'는 선진국형으로 바뀐 한국의 메달 분포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본선에 진출하기만 해도 대단한 일로 여겼던 수영에서 금·은메달을 따내는 대신 복싱·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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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들, 한국의 미래 리더”
“21세기 디자인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22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는 이런 외침이 울러 퍼졌다.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신유경(25)씨가 김신일 교육부총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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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5일 이봉주와 함께 달려요
늦가을 달리기 축제인 2006 중앙서울마라톤이 11월 5일 잠실~성남 구간에서 개최됩니다. 중앙서울마라톤은 105리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42.195㎞와 10㎞ 두 부문에 총 2만